Vol23

Barunson

R.P.O.

Vol.23

WEEK2

AUG

2018

GAME TRENDS

Game Trends

정부도 게임사도 게임인식교육에 '한 목소리'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하는 게임인식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주무부처 외에도 국내의 대형 게임사들이 앞다투어 게임인식교육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분위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앱마켓 원스토어 파격할인에도

게임社들 "구글 무서워"

국산 앱마켓 원스토어가 수수료 대폭 인하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국내 게임사들의 입점 움직임은 더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수료 인하라는 `파격 혜택`을 내걸었음에도 국내 게임사들이 구글 앱마켓만 고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구글 눈치 보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친김에 올림픽까지?

한국e스포츠 ‘들러리’ 안되려면…

8월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계에 큰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정통 스포츠화'를 목표로 올림픽 종목화를 향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종주국'을 자처해 온 한국 e스포츠계에 여러 문제가 불거지며 재정비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청사진 발표…문제점 해소할까

게임회사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e스포츠 시스템 체계화에 집중하고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e스포츠 생태계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문제점을 노출해 온 e스포츠 시청 환경이 얼마나 개선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큰 한방만 있나…

‘잽’ 날리는 게임사들

국내 게임업체들의 시장 진입 전략이 양극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들이 대형 역할수행게임(RPG)을 앞세워 흥행을 노리는 한편, 나머지 업체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틈새 공략을 이어가는 추세입니다.

NBA 라이브, 농구 게임 최초로 ‘여성 선수 생성 기능’ 추가

EA가 개발한 농구 게임 <NBA 라이브 19>에 ‘여성 선수’ 생성 기능이 추가됩니다. 여성 선수를 생성한 유저들도 이제 남성 선수로 플레이할 수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농구선수 브리트니 엘레나는 여성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해 준 것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VR/AR TRENDS

VR/AR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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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KT와 손잡고 'AR 마켓' 선보여..

NS홈쇼핑은 8월 한 달 자사 온라인 쇼핑몰 NS몰에서 KT와 손잡고 '증강현실(AR) 마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R 쇼핑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이며 고객들은 360도 AR 영상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의료 도우미' VR 뜬다…

어려운 질병 치료에 효과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에서 사용되던 가상현실(VR)기술이 최근 의료산업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습니다. 식이장애, 심리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 저시력 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한 치료에 VR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오는 9~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과학축전은 ‘Science on, Playcation’을 주제로 한 테마가 있는 축제형 행사로 AI, IoT, AR, VR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AR∙AI∙안면인식으로 고객경험 강화' 알리바바의 신유통 모델

알리바바가 증강현실(AR), 인공지능, 안면인식으로 소비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유통(New Retail)’ 모델을 도입하고 전자상거래를 넘어서서 소비자와 판매자, 서비스 공급자, 콘텐츠 제공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를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CJ CGV, 영화관에 VR 도입? '글로벌 컬처플렉스' 개발 나서

CJ CGV는 7월 27일 미국 LA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사업자 '투 빗 서커스(Two Bit Circus)'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CGV, TBC 두 창조적인 기업들간의 투자 계약 체결을 통하여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AR·VR 기술로 무장한 중소기업, 중국 진출 활발

뛰어난 AR 및 VR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활발히 중국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쉽게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이며, 최근 AR·VR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다양한 업계에서 관련 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ARKETING TRENDS

MKT Trends

'마리한화 시즌 2' 한화그룹의 스포츠 마케팅

한화 이글스 홈 구장에는 아주 특별한 관중들이 있습니다. 응원 문구, 팬들의 메시지를 LED 전광판에 띄우는 '팬봇'입니다. 그 밖에도 선수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경기장 내외의 소식을 전하는 '이글스 TV' 등, 활발한 한화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은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 ‘소소한 즐거움’

주는 SNS 마케팅 좋은 예 5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비자와의 접점이 높은 외식업계에서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 선물을 주는 퀴즈 이벤트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2030 마케팅,

메기 효과 분명했다

카카오뱅크의 행보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2030 마케팅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체크카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트렌드를 읽은 ‘26주 적금’ 등은 젊은 층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끈 성과를 보였습니다.

미국서 '착한 소비' 조명...

공익적 마케팅 펼치는 식품업계

나의 소비가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미국 대형 식품 브랜드들이 '착한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공익연계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목적과 가치가 있는 브랜드는 젊은 소비자들과 진정성으로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음악플랫폼 더 똑똑해진다…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 강화

음악플랫폼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음악 추천 경쟁에 나섰습니다. 방대한 이용 이력으로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고, 날씨, 위치, 기분 등 정성적 데이터까지 반영하여 음악을 추천합니다. 이용자의 편의성, 접근성 확대뿐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음악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평범한 옥외광고에 활기를

Colossal Media

Colossal Media는 유명 유튜버 그레이스 헬빅의 모습을 벽화로 그린 후, SNS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한 달간 수정하였습니다. 아이디어 벽화가 아날로그적 광고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유발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INDIA TRENDS

India Trends

금이 가고 있는 샤오미의 성장 모델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던 샤오미의 성장 모델은 결국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가 모델은 다른 대체재가 등장하면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충성도가 높은 고객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Amazon VS Flipkart

최고의 인재를 위한 경쟁

E-commerce 시장에서 아마존과 플립카트의 대립은 치열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젊은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모습들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5년, 인도 경제에 50억 달러를 추가할 블록체인

블록체인에 대한 인도 조직의 반응은 다소 미지근합니다. 이에 Nasscom이 캐나다의 BRI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산업을 지원합니다. 스타트업 육성, 교육 및 세미나 등 여러 활동을 협력하며, 이에 따른 인도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주택경기침체에 200억 달러의 은행대출금 회수 위기

인도 집값이 7년만에 최저가를 갱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20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어떻게 회수할 수 있을까요?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도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TOP1, SAP

자유로운 표현과 협업, 개성과 다양성의 존중, 많은 회사들이 일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꼽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조직이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이런 권한을 갖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한 점은 깊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OTT플랫폼, 현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갈망 완화

인도 OTT 시장은 2020년까지 3억 5천명의 유저와 56조의 시장 규모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거대 시장은 영어 시장이 아니라, 힌디어 및 비 영어권 시장입니다. 인도의 진짜 수요는 어디 있는지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합니다.